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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waltermodel 2024. 10. 6. 09:34

페르시아어수업이라는 영화를 봤고, 인생은 아름다워를 다시 보고 싶어졌으며, 또 독일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졌다. 정확히는 독일어에 함축된 직관을 배우고 싶다. 독일어는 돌려 말하지 않고, 뜻하는 바를 명확하게 말하는 언어 특유의 맛이 있다. 돌려 말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약자가 강자에게 할 수 없는 화법이다. 즉, 독일어는 강자의 언어를 대변한다. 유럽 인구에서도 독일인이 가장 많으며, 독일어를 사용하는 가장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또 나는 법 관련 계열에서 종사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나한테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법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독일어를 하면 도움이 된다는 걸 어디서 주워들은 적이 있다.

세계 각국의 법 체계는 게르만법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 역사로 들어가면 역사의 근간인 로마법이 있고, 우리는 게르만법에서 발전된 틀을 법률체계로 사용하고 있음. 본론은 한국어로 번역된 법서적의 근본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 원서인 독일어로 된 법률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함다는 점.. 독일 법은 직관적인 어휘와 단어로 쓴 논리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도 인정받고 있는 게 아닐까?? 한국 일본 법전도 다 독일법률 따옴

무튼 내가 독일어를 왜 배우고 싶냐면, 제일 첫 번째는 독일 전쟁사가 너무 재밌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그중 역사적 인물인 발터모델을 제대로 알고 싶기 때문임. 발터모델은 히틀러의 장군인데, 자살 전에 자기 기록을 싹 불태웠기에 기록이 많이 없다. 발터모델은 참 저평가된 군인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왜 히틀러의 장군인 발터모델을 좋아하냐? 고 꽤 많이 질문받았는데.. 발터모델이 육군인지 해군인지 정도는 알고,
나한테 비난을 해주면 좋겠음. 쨋든 히틀러의 장군이라고 하면,
구데리안이나 만슈타인이 유명한데, 발터모델은 자살하기도 했고, 기록이 없어서 1도 유명하지 않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 발터모델 평전을 구해서 읽고 싶었는데, 수익이 안 나와서 평전을 출간할 수 없다는 작가도 있다. 그래서 발터모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독일어를 공부해서 독일어로 된 발터모델의 기록을 찾는 것이 가장 맞다고 봤다.
발터모델은 총통의 소방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방어전 마스터다. 더더더 말하고 싶지만 정말 줄여서..
몇 가지만 말하면, 전투 이름이나 작전 이름은 빼고..
1. 도망가면서 소련군 270만 죽을 때, 독일군은 6-70만 죽음.
2. 민간인을 포함한 50만 명을 3주 만에 지뢰 설치하면서 소련군 아무도 모르게 피난시켰음.
-> 즉 내가 보는 발터모델이란, 소련이 강세를 가지긴 했으며 거의 확정적인 판도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련의 공격을 주춤하게 하는 방어전에서의 시간 끌기를 아주 잘 성공함. 히틀러가 얘네를 딴 데 보내서 다 조졌지만,.. 만약 발터모델같은 천재장군이 없었으면, 아마 소련세상일 것 같음. 전에도 몇 번 말한 적 있음.
분명, 나치에 가담한 점. 민간인 학살. 전범에 방조했다는 점에서는 절대 부인할 수 없겠으나,. 그딴 식으로 따질 거면 독일인 데려다가 화생방 실험한 미국. 개도국 진출하면서 반인륜적인 행위한 유럽 열강은 죄가 없냐? 이거임. 독일이 아니었어도 다른 제국주의 열강의 국가가가 만연하던 시절임. 무기 팔아먹으려고 전쟁 방조한 미국도 절대 죄가 없지 않다. 무기 팔아먹고는 이후에, 돈 찍어내면서 물가 쭉쭉 오르는 것도 다 여기에서 파생된 것임.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전범세력을 기득권으로 심어두었음. 식민지 해방은 그저 미국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어감 예쁜 개소리일 뿐이라는 것임. 식민지가 해방되어야 유럽열강이 식민지에서 물자를 못 뽑아내니까 ㅇㅇ 미국이 독일 서독을 밀어준 이유도, 독일의 민족성이 무서워서 그랬을 것이라고 추정 가능함. 왜 미국이 독일 천재 교육 시스템 (김지나움 같은)을 개박살을 냈을까? 독일 민족성이 무서워서가 아닐까? 독일 엘리트 장군 체계를 보면 그냥 천재장군뿐임. 이 교육 시스템이 독일이 훌륭한 장군을 배출해 낼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요인임. 인권이라는 이름하에 독일의 엘리트 교육 시스템을 바꿔버린 건 납득이 내 입장에선 일단 불가함. 독일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우리 할아버지가 갖고 있던 땅을 빼앗김. 용납 가능함? 일단 나는 불가임. 한국인들은 독도 갖고도 난리부루스 떠는데, 독일 입장에선 뺏긴 땅이 한두 개가 아니라 이거임.

인권이란 패러다임이 나온 지 이제 겨우 100년이고, 여성 참정권이 나온 지 200년이 안됨. 그 욕 처먹던 나플레옹도 지금은 프랑스에서 욕 안 먹음. 나플레옹이 죽기 전에 후손에게 했던 말 :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올 터이니, 조국에서 살아라. 결국 나플레옹 3세까지 나오며 기회를 잡고 세력을 잡았고, 나플레옹은 칭송받고 있음.

히틀러가 진짜 유대인을 싫어했을까? 그건 아무도 모름. 유럽 애들은 원래 유대인을 싫어했음. 모세를 보세요. ** 히틀러가 개사이코패스라서 유대인을 조졌겠음..? ㄹㅇ로? 그런 의문을 품어보지도 않았다면 당신은 패러다임에 갇힌 것일지도.. 개싸이코패스가 어떻게 독일 총통이 되냐고.. 그렇게 국가라는 집단이 멍청하진 않지.. 이건 역사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봄. 그저 유럽인들이 싫어하던 유대인에게서 돈을 뽑아낼 생각을 했던 거임. 유행 따라갔달까.. (히틀러 수염도 군중 유행에 따른. 것이라는 가설도 있지) 유대인이 모두 돈이 많은 건 아니지만, 고리대금업하던 엄청난 부를 가진 유대인이 그 목적인 것임. 여기서 또 포인트. 우크라이나가 나치문양 쓴다고 욕하는 러시아 ✅ 폴란드 왼쪽은 다 독일 지지 ✅ 왜 한국 역사교육과정에는 이런 사실은 가르치지 않는 건지? 인권도 돈이라는 명목에 의해 나온 것임. 아직도 신나치, 나치세력이 있음. 최근에는 “독일은 아직 통일되지 않았다.”라는 말을 하다가 쫓겨난 정치인도 있음. 이 말에는 독일이 돌려받을 땅이 있다는 것을 함축하는데, 아직은 힘이 없으니 닥치고 있겠고, 옆나라 눈치는 봐야겠으니 정치인은 쫓겨남. 중요한 건 ✨100년✨도 안지남. 중국이 점점 세계 국력을 갖추고 있다는 건 다들 알 것임. 중국이 미국을 꺾는 순간에는 히틀러에 대한 평판, 나치에 대한 평판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음. 왜냐면 독일이 1차 세계대전 전격전의 아버지, 한스 폰 젝트라는 장군을 중국에 보내준 적도 있고, 미국보단 굉장히 우호적임. 그렇다면 중국이 세계의 자본을 쥔다면? 히틀러에 대한 역사는 다시 쓰일 수 있다는 거지 ㅇㅇ

유대인 학살 앵앵거리면서 너는 왜 나치욕 안 해? 이러면 참 할 말이 없다. 조선인을 2등 시민으로 분류한 일본인도 욕 안 하면서, 대화도 안 해본 유대인 우호하는 것 보면, 참 웃긴다. 한 달 전인가 bbc 뉴스 틀어 놓고 있는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민간인 몇천 명 죽은 뉴스는 흘러가는 말로 나오고, 파견 중이던 미국인 5명 죽은 건 BBC에 아주 대문짝 하게 나오더라. 이상하지 않은가.??? 미국인 다섯 명 죽은 게 유고 몇천 명 죽은 것보다 더 영향력 있다는 것이다. 국제뉴스가 어떤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지는 이해가 된다. 그럼에도 목숨에 경중이 있다는 것. 이 세태다. 무엇이 돈이 되느냐가 뉴스의 중심이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서 왜 나치의 학살은 싸이코패스적 비인륜적인 행위로 몰아가는가? 독일이 졌기 때문이다. 독일이 이겼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있었을 터. 그냥 히틀러는 전쟁에서 진 장군일 뿐이다. 발터모델도 마찬가지다. 그냥 전쟁에서 진 장군일 뿐 아닌가?

칭키즈칸이 전쟁에 나갈 때, 늘 가지고 나가던 게 비타민나무랑 여자, 술을 가져갔다고 한다. 여자를 데리고 간 건, 비인륜적인 것 아닌가요?라고 하며, 세종대왕은 왜 아내가 여러 명인가요? 하는 현대의 바보는 없겠지.. 인권과 도덕과 인륜이란 세계를 지배하는 자본을 가진 국가가 지배하는 패러다임에 의해 미묘하게 바뀐다. 소크라테스도 전쟁에 3번이나 나가서 사람을 죽인 ptsd로 술을 와장창 먹은 장군이다.

난 분명 내가 죽고서라도 세계 기득권의 변화는 있을 거라 본다. 그럼 아마 히틀러에 대한 위인전이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삼전 주가를 5프로 이상 갖고 있는 블랙록도 신나치이념화를 시도했다. 계속해서 흐름이 바뀌고 있다. 세계 자본이 그들에게 주어질 때가 포인트다. 그때 아마 잘하면 우리(한국 일개 시민 개미)도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시점이 오지 않을까?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도 젤렌스키의 멍청한 짓 때문에, 결국 우크라이나 국민은 전쟁이 끝나도 죽을 때까지 그지로 살아야 한다. 물가는 개판이 났고, 국가 재정도 쓰레기고, 이제 빚을 갚아야 한다. 빚을 갚는 건 오로지 우크라이나 국민의 몫이다. 이미 밀값은 똥값이 되었고, 그럼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른 삶을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떠넘긴 젤렌스키는 역사에 어떻게 남을지. 진짜 푸틴이 잘못한 걸까..?라는 의문까지 생긴다. 개인적으로 진짜 러•우 전쟁의 개쓰레기는 러시아 국민도, 우크라이나 국민도 아닌 젤렌스키라고 생각한다. 약자는 전쟁을 해서는 안 되는 게 이치에 맞지 않나. 잃을 게 많은 싸움은 거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