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낯선 골목길을 걷는 디자이너 기억에 남는 것들

waltermodel 2024. 4. 30. 13:16

1. 매해 1월을 기회의 달이다. 새로운 소망과 다짐으로 어리고 거친 가지를 마음껏 뽐내도 된다. 설령 무모해보여도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최소 열한달이 주어진다. 고군분투하시길 바란다.

2. 출판은 세상에 흩어지는 말을 모으는 것이다.
1960년대 민음사를 창립한 박맹호 회장이 한 말이다. 책에 대한 수많은 묘사 가운데, 가치와 효용 측면에서 특이 인상에 남는 구절이다.

3. What is the common life?
보통은 무엇인가요?
그곳에서 우리의 삶은 보통이어야한다.

4. 편집자는 언제 어떻게 막을 것인지를 판단하는 숙련된 전문가다.
막+암 = 마감

5. 버내큘러 디자인

6. 아파트 글자. 거주자는 그런 이름을 통해 자신의 사회 겅제적 위치를 되새김질 한다.
- 최근 기사는 읽어봤는데 1980년대서부터도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7. 영특한 돼지의 자해를 막기 위해.. 돼지의 이빨을 뽑아

8. 인간은 예상치 못한 것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감흥과 쾌감도 있지 않은가, 그것을 굳이 야생적 사고라고 부르지 않더라도 나는 지나치게 시스템화되어 가는 각종 제도에 따분함과 더불어 어떤 위기감을 느낀다.

9. 잠수함 속 토끼
옛날 잠수함은 산소 측정 장비가 없었기에 바다 아래 깋이 내려갈 때 인간보다 산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토끼를 가장 아래 앉혔다고 한다.
별주부전 연상

10. 멋진 일의 시작은 늘 갑작스러운 법이다.
야호! 다시 말하지만 멋진 일은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11.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며 즐기는 것은 더 이상 축제가 아니다.

12. 영화 포스터의 1차 목적- 호기심, 정보전달/ 2차 목적- 영화 시각잔상/ +> 디자이너의 자기표현 시각적 감상문

13.


14. 공무원체 ~ 개발자의 관점과, 소비자의 관점


15.


16. 그림의 아름다움ㄴㄴ 편집구조.
타이포그래피 주안점.


17.


18.


19.


20.


21.  


22.  




* 서평을 처음 공식적으로 써봤다. 첨삭을 많이 하고 업로드 할 걸 그랬다…. 너무 부끄럽다.. 작가 이름을 틀리게 써서 올렸다. 미친건가.. 반성한다.. 이래서 첨삭이 중요하구나.. 맞춤법 검사기같은거나 내 뇌를 뺀 맥락적 흐름에만 의존할 게 아니구나 ㅠㅠ 다음부턴 진짜 조심해야지.. 같은 단어 선택도 하지말고 되도록 그런 어휘도 쓰지말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