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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경의

waltermodel 2024. 4. 24. 20:51

주제
생각하자.

갑종출신
빨갱이
좌파 우파
빨치산
사회주의
연좌제

무엇이 옳고 그른가 가 아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무자비한 비판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무자비한 경의

무엇이 맞나?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책임을 져야 할 뿐이다.
맞나?
맞아?

경의와 경이
정말 알고 나면 파우스트가 될지도…
파우스트에게 가르침을 받고 싶다.
그러나 가르침을 준다면 파우스트가 아니겠지.
내가 파우스트가 될 순 없다.
파우스트는 역시 이익에 의해 움직인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이.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이.

척하는 경이는 뻔히 보인다.
진심이 담기려면 나조차도 속아야 한다.
구조론적 실재론에 의거하여 이 논리를 의심하지는 말자.
실은 논리를 의심하진 않는다.
아아아 아아아
나는 뭐가 궁금한 거야? 너는 뭐가 궁금한 거야?
우리는 뭐가 궁금한 거야? 사실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아.